부록 C. 시험 당일 가이드

시간 배분

승급심사는 30문항에 45분이므로 문항당 평균 1분 30초입니다. 처음 30분 동안 모든 문항을 한 번씩 풀고, 확신이 없는 문항은 표시해 둡니다. 남은 15분 가운데 10분은 표시한 문항을 다시 보고, 마지막 5분은 답을 고르지 않은 문항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지문이 긴 진술 판정과 순서 배열은 시간이 더 걸리니, 단일 선택에서 시간을 아껴 둡니다.

유형별 요령

유형 요령
단일 선택 지문의 굵은 조건을 먼저 찾고, 그 조건을 어기는 선택지부터 지운다
복수 선택 지문에 적힌 개수(2가지, 3가지)를 정확히 고른다. 하나라도 틀리면 오답이다
진술 판정 판단과 이유가 모두 맞아야 Yes다. 결론은 맞는데 이유가 틀린 진술을 조심한다
순서 배열 “이 단계를 하려면 무엇이 먼저 있어야 하는가”로 의존 관계를 따진다
매칭 오른쪽 항목 하나는 남는다. 확실한 짝부터 지우고 남은 것을 맞춘다

조건을 정확히 읽는 법

판단형 문항은 조건 하나가 바뀌면 정답이 바뀌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선택지를 보기 전에 지문을 네 가지로 나눠 읽으면 함정에 덜 걸립니다.

  1. 목표: 이 팀이 최종적으로 얻으려는 것은 무엇인가. 품질인가, 지연인가, 비용인가, 검수 가능성인가.
  2. 제약: 바꿀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지시만”, “예시만”, “입력 배치만”처럼 수단을 제한하는 조건이 있는가.
  3. 자료의 신뢰도: 모델이 읽는 자료 중 통제할 수 없는 외부 내용이 있는가.
  4. 확인 방법: 결과를 무엇으로 판정하는가. 사람이 대조해야 하는가, 시스템이 파싱하는가.

그다음 선택지마다 네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지 확인합니다. 가장 매력적인 오답은 대개 조건 하나만 훌륭하게 맞추고 다른 조건을 어깁니다. 강조나 반복으로 해결하려는 선택지, 원인을 진단하지 않고 창 크기·모델·강도 같은 무거운 수단부터 바꾸는 선택지, 판단을 모델에 떠넘기는 선택지(“균형 있게”, “알아서 적절히”), 같은 요청을 여러 번 실행해 일치하는 답을 사실로 여기는 선택지를 특히 의심합니다.

핵심

헷갈릴 때는 “이 선택지가 지문의 모든 굵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가”를 한 번 더 묻습니다. 두 선택지가 모두 그럴듯하면, 더 가벼운 수단으로 같은 목표를 이루는 쪽이 대개 정답입니다.

시험 전날 체크리스트

  1. 각 장의 “자주 틀리는 지점”과 “한눈에 정리”를 다시 읽는다.
  2. 부록 A의 용어를 소리 내어 한 문장씩 설명해 본다.
  3. 무료 연습 세트에서 틀린 문항의 해설을 다시 읽고, 어떤 오해 때문에 틀렸는지 적는다.
  4. 시험 환경(안정적인 네트워크, 조용한 장소, 45분의 여유)을 미리 확보한다.